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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커피의 자존심을 만나다, 쭝웬 레전드 그룹 한국 사무소 오픈 기념행사

더컵포스트

베트남 커피의 자존심을 만나다, 쭝웬 레전드 그룹 한국 사무소 오픈 기념행사2023-04-26


베트남에서 출발해 세계의 커피 문화를 책임져온쭝웬 레전드 그룹Trung Nguyen Legend Group(이하 TNG)’ 한국 사무소를 열었다. TNG 해외 연락 사무소를 마련한 것은 중국에 이어 한국이 번째. 본격적인 시장 공략과 함께 기업의 비전과 제품력을 만나볼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 시장을 향한 TNG 진심이 가득했던 현장의 분위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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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불끈, 다채로운 TNG 커피


TNG 한국 사무소 오픈 기념행사가 3월 28일 서울 강남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됐다. TNG는 베트남의 국민 인스턴트커피 ‘G7’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기업이다. 이번 행사는 TNG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한국 시장을 향한 열정을 공표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언론사,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100여 명의 내빈이 자리해 TNG를 향한 업계의 깊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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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식이 시작되기 전, 화사한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야외 정원에서 리셉션이 진행됐다. 내빈들은 TNG 제품의 이모저모를 살펴보고 베트남 바리스타들이 내려주는 커피를 맛보며 포토존에서 인증 숏을 찍는 등 풍성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겼다. 대표 제품 G7에 친근감을 표하는 이가 많았지만, 보다 이목을 끈 것은 TNG의 프리미엄 라인인 ‘레전드 커피’와 ‘쭝웬 커피’다. 레전드 커피는 에티오피아, 자메이카, 브라질, 콜롬비아, 베트남의 고품질 생두에 독자적인 오리엔탈 노하우와 최첨단 로스팅 기술을 접목한 제품군이다. 사용이 간편한 스틱뿐만 아니라 3대 커피 문명 발상지에 착안한 ‘티엔-로만-오토만’ 캡슐, 원두 제품도 선보여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다. 쭝웬 커피는 로스팅 프로파일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허브 원료를 조합하여 높은 품질과 차별화된 개성을 갖춘 제품이다.


현장에선 에스프레소, 시트러스 커피, 시나몬 커피, 연유 커피 등 TNG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가 제공됐다. 핀Phin을 비롯한 베트남식 추출 도구로 음료를 제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다. 시음 섹션은 커피를 맛보기 위한 내빈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많은 이가 TNG 커 피의 높은 범용성에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TNG 중역들이 내빈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제품 및 음료를 직접 소개하는 모습을 보여 한국 커피시장에 큰 애정과 열정을 갖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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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향한 애정과 열정 


루비홀에서 진행된 본식은 미디어아트와 음악을 곁들인 대북 퍼포먼스와 함께 막을 올렸다. TNG커피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오리엔탈 레시피에 걸맞은 동양적인 구성이 돋보였다. 이후 브랜드 소개 영상 을 시청한 뒤, TNG 후윙 반 깜 뚜Hyung Vang Cam Tu 부회장의 축하 연설이 이어졌다. 후윙 부회장은 “TNG는 27년 전 창립 이래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APEC, ASEM 등 세계 각국 정상들이 모이는 행사의 파트너로 활약하고, 예술가와 학생을 비롯한 대중에게 무한한 창의력과 사고를 자극하는 에너지 커피를 제공해왔다”라며 “G7은 한국 소비자에게 특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과 베트남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고 한국 커피 문화가 다양성을 갖추게 하는 데 일조하고 싶다. 우리의 커피 문 화와 함께 에너지 넘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서 연단에 오른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주한 베트남 대사는 “지난해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활 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서로가 전략적인 파트너로 격상하고 긴밀한 협력의 장을 여는 역사적인 시점이었다. TNG와 같은 기업들은 양국의 상업 및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한다. 한국 사무소 오픈 행사를 시작으로, TNG가 한국인들에게 더욱 친숙한 기업이 되리라 믿는다”라며 TNG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TNG의 한국 파트너사인 ‘꿈비’, ‘대무’, ‘일신국제무역’, ‘효성인터내셔널’의 대표들 또한 축하의 말을 전했으며, 이들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행사의 메인 이벤트인 개소식은 TNG의 중역과 한국 파트너사 책임자가 스크린의 터치 버튼에 함께 손을 얹는 미디어 터치 세리머니로 진행됐다. 사회자의 힘찬 카운팅 끝에 웅장한 북소리가 울리자 TNG의 미래를 응원하는 갈채가 쏟아졌다. 끝으로 베트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국 출신 가수 하리원이 축하 무대를 꾸몄으며, 코스 요리가 준비된 오찬 자리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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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TNG의 활발한 시장 공략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TNG 관계자는 “한국은 상업과 문화, 예술 의 중심지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곳이다. TNG가 일련의 브랜드 홍보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든든한 입지를 만들어줄 것이며, 국제 시장에서 베트남 커피의 브랜드와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이번 연락 사무소 오픈을 기점으로, TNG만의 차별화되고 획기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TNG 제품은 ‘쿠팡’,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과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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