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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마케팅 실사례

비즈니스 스터디

카페마케팅 실사례
5 : 19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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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에게는 자기만의 19호실이 있다.’ 도리스 레싱의 『19호실로 가다』에는 이러한 문장이 나온다. 카페 <19호실>은 이 문장에서 모티브를 얻어, 많은 이들에게 그 19호실을 선사하고자 카페의 공간을 꾸몄다.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그 공간을 자세히 들여다보자.



19호실은 친구들과 오든지, 혼자 오든지 언제나 만족할 수 있을 만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공간마다 전부 다른 콘셉트를 주어, 인테리어 포인트가 각기 다르다. 커피는 적절한 산미와 바디감을 가진 밸런스 좋은 커피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가 공간에 더욱 힘을 실어준다. 예쁜 공간 덕분에 대관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친절한 서비스로 상수 지역에 많은 단골들을 확보하고 있다.



MINI INTERVIEW

Q 카페가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게 된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A. 우선 19호실이란 이름이 많은 이들에게 호기심을 줬다. 다들 여러 가지 의미로 생각하다가, 19호실의 진짜 뜻을 알게 된 후에 각 공간으로 표현된 각자의 19호실을 접하며 더욱 관심을 보였다. 더불어 꾸준한 서비스와 새로운 메뉴 개발들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손님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고자 카운터에 비치한 ‘모두를 위한 19호실 안내서’에 ‘얼굴보고 헤어져요, 우리’라는 문구를 적어 놓았다. 그래서인지 많은 이들이 나갈 때 눈인사를 하고 나간다. 이런 점은 손님과 점주 모두를 기분 좋게 만드는 부분인 것 같다.


Q. 카페 홍보를 위해 새로 계획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홍보를 위해 계획하는 일이라기보다는, 계절에 따른 다양한 메뉴 개발을 늘 연구하고 있다. 손님들이 카페에서 만족하고 간다면 홍보는 자연스레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는다.


Q. 개인카페 점주들에게 전하는 마케팅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A. 우리도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아 마케팅 팁이 있다면 알고 싶다(웃음). 마케팅이라면 조금 부끄럽긴 하지만, 19호실의 숫자 '19'에 의미를 살려 매월 19일마다 '19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메뉴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하고, 음료와 디저트 할인을ㅇ 진행할 때도 있다. 소소하지만 조금 더 기분 좋은 19일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재미있는 이벤트 요소를 준다면 조금 더 친근하고 편안한 카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Marketing Point

​1. 각기 다른 콘셉트의 공간 인테리어

카페 각 공간에는 누군가에게 '자신만의 방'이 되길 바라는 김현진 사장의 마음이 담겨있다. 탁 트인 홀은 심플한 화이트톤으로 연출하여 밝은 분위기와 화사함을 선사한다. 크게 자리한 테이블에 여럿이 모여 앉아 다과를 즐기고, 근황을 물으며 활기찬 대화를 나누기에 매우 좋다. 'Room 1'은 와인컬러에 빈티지한 소품을 매치하여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혼자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고, 음악 감상을 해도 좋을 공간이다. 'Room 2'는 식물들과 적벽돌을 매치하여 테라스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치 정원이 있는 누군가의 집에 놀러온 듯한 신선하고 설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계단과 라운지는 2층에 위치해 있으며, 휴양지의 호텔 분위기를 물씬 자아낸다. 낯선 여행지에 온 듯한 설렘이 포근하고 익숙한 소품들과 만나 기분 좋은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이처럼 각기 다른 콘셉트로 누구와 오든, 언제 오든 늘 만족감을 주는 인테리어가 19호실을 빛나게 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2. 든든한 브런치 메뉴

예전엔 구움과자류의 베이킹이 주를 이루었는데, 최근에는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브런치 메뉴들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날이 추워지며 가장 인기가 좋은 메뉴는 '진짜감자수프', 가루수프가 아닌 감자와 양파, 베이컨을 으깨서 만들었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다. 더불어 출출할 대 먹기 좋은 '앙크림토스트'는 직접 만든 수제 팥앙금과 마스카포네치즈크림, 제철 과일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익숙한 메뉴들이지만, 새로운 무언가가 포인트로 들어가 있어 더욱 매력 있는 19호실의 브런치 메뉴. 밸런스 좋은 이곳의 커피와 먹으면 금상첨화다.











  CUP

사진 월간커피 DB

 

추천(0) 비추천(0)

  • 라파엘곤

    계절에 따른 다양한 메뉴 개발과 카페의 이름에 들어간 날짜 이벤트 괜찮은 마케팅 방법이네요.

    2019-01-25

    좋아요(0) 답변
  • 연하선경

    역시 브런치도 중요한듯 합니다
    도리스 레싱의 『19호실로 가다』는 저도 읽은 책인데♡

    2019-01-23

    좋아요(0)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