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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카페를 찾아서] 인텔리젠시아의 성공비결

비즈니스 스터디

1%의 카페를 찾아서인텔리젠시아의 성공비결
커피는 아프리카에서 시작되었고, 에스프레소는 이탈리아가 본고장이지만, 스페셜티 커피 시장은 미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미국 스페셜티 커피씬을 이끄는 대표적인 카페들의 성공 비결을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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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인텔리젠시아 공식 홈페이지

인텔리젠시아

커피를 하는 사람이라면 익히 들어본 어구가 있다. 지금은 커피 제3의 물결. 이는 기존의 획일화된 대량 생산의 기조에서 벗어나 재배부터 가공, 추출까지 최상 품질의 스페셜티 커피를 추구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커피 시장의 거시적인 트렌드다. 이러한 움직임의 중심에 있는 곳들이 바로 '미국의 3대 로스터리'라 불리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인텔리젠시아 커피(intelligentsia Coffee)다. 인텔리젠시아가 이야기하는 성공하는 카페의 비결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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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인텔리젠시아 공식 홈페이지



1. 철저한 상권 분석이 잘되는 카페의 첫걸음이다
인텔리젠시아의 더그는 당시 경쟁사가 별로 없었던 시카고를 공 략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이사를 왔을 정도로 일찍이 상권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처럼 카페 입지를 정할 때는 카페문화가 덜 조 성된 곳이라도 앞으로 커피 수요가 얼마나 늘어날 것 같은지 가능성 을 보고 결정해야 한다. 인구 통계 같은 관련 자료를 분석하는 것도 괜찮다.

2. 바리스타를 마케팅 요소로 키우다
바리스타는 카페의 최전선에서 고객을 만나는 간판과 같은 존 재다. 손님들은 커피 맛이 비슷한 카페 두 곳이 있다면 바리스타의 실 력이 뛰어나거나 서비스가 친절한 카페를 선호한다. 바리스타 자체 가 카페의 신용도를 결정짓는 기준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최근 에는 바리스타와 고객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바 테이블을 활용하 는 인테리어가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 바리스타 대회 출신 으로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직원이 있다면 금상첨화다.

3. 커피 농장과 그린빈 독점계약을 맺다
일정 수준으로 판매량이 자리를 잡으면 커피 산지를 방문해 영 세한 농장이라도 그린빈 독점거래를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전 세계에서도 딱 한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커피라는 특별함이 부여 된다. 인텔리젠시아가 그만의 커피 맛을 유지할 수 있었던 데는 이러 한 전략의 힘이 컸다. 물론 섣부른 그린빈 직거래는 위험하니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커피 농장과의 유대관계가 잘 형성 된다면 커피의 생산 과정에 더욱 깊숙이 관여해 원하는 형태로 그린 빈을 수확하고 가공할 수도 있을 것이다.

4.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라
고객들에게 무조건 친절하다고 해서 단골이 되진 않는다. 손님 은 무언가 오래 기억에 남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카페에 애정을 쏟는 다. 커피의 맛은 기본 재료고, 이벤트는 고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인텔리젠시아는 다양한 커피 클래스, 할인 행사처럼 손님의 자연스 러운 참여를 유도하는 행사를 기획해 친근감을 심어주려고 노력했 고, 이는 인텔리젠시아의 수많은 팬을 끌어 모으는 데 일조했다.

5. 나무를 보는 눈도, 숲을 보는 눈도 필요하다
성공적인 카페 운영을 위해선 매장 안팎의 사안에 골고루 관심 을 갖고 있어야 한다. 인텔리젠시아는 때로는 거시적인 시각에서, 때 로는 미시적인 시각에서 회사의 움직임을 두루 살폈기에 성장을 일 궈낼 수 있었다. 그들은 이미 최고가 된 지금까지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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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카페를 찾아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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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CUP

사진 월간커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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