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93년에 오픈한 명동의 카페 '코인' 입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종종 보이고 디저트가 너무 맛있게 생겨서 저장해두었다가
근처 갈 일이 생겨 다녀왔습니다ㅎㅎ
매장은 정말 레트로한 느낌인데 직원분들은 외국인이라 마치 세트장에 온 느낌이었습니다ㅋㅋ
먹고 싶었던 딸기 와플과 밀크티 빙수를 시켰는데요!
딸기 와플은 좀 눅눅 뚠뚠한 생크림 듬뿍 와플이었고,
예상 외로 밀크티 빙수가 개인적으로 더 맛있었습니다!
진한 밀크티에 곶감이 가니쉬로 올라간 특이한 조합이지만 의외로 또 어울리더라구요~!
명동 가신다면 한 번쯤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