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네서 세배까지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라떼를
라파엘곤|작성일 : 20-01-25|조회수 1,469
만두대전은 어제 형네 집에 가서 어머니와 조카들과 형과 빠르게 마무리 했네요.
형네 집에서 마실 커피는 더치 커피로 한 병 창겨가서 마셨는데
집에 오니 라떼가 생각나서 2번 추출할 에티오피아 자반토 내츄럴 원두를 열심히 제 포렉스 핸드밀로 갈았네요.
오늘의 추출도구는 컴프레소
진한 것을 좋아해 저는 13.3그램의 원두를 사용해서 추출해 아이스 라떼를 만들고
11.1그램을 사용한 에스프레소로는 어머니 드시라고 미지근한 흑당라떼를 만들어 드렸네요.
하이엔드 핸드밀이 가장 땡길 때가 에스프레소 그라인딩 때인 것 같습니다.
포렉스 핸드밀 사용한지도 10년도 넘었으니 올해는 여유가 생기면 하이엔드 핸드밀을 영입해야 겠네요.
남은 연휴도 잘 보내시고 즐커하시길 바랍니다~^^
비결은 분쇄도 조절입니다. 분쇄도만 잘 맞추시면 만족스러운 크레마와 맛의 에스프레소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전 포렉스 핸드밀로 완전 잠갔다가 6~8사이로 풀러 조절하며 사용하는데 그게 사람마다 푸는 기준이 달라서 정확히 같게 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핸드밀을 거의 15년째 사용 중이기도 하고요.
20-01-28 10:40:11 좋아요(0)
원두에 따른 분쇄도만 잘 맞추시면 추출이 잘 됩니다. 자반토의 제 분쇄도 레시피는 선인장님의 댓글에 적어놨습니다.
20-01-28 10:42:21 좋아요(0)
네 흡족한 맛이죠~^^
20-01-27 03:46:22 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