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거세게 몰아치는 장대비에 발코니에 있던 화분을 가져오다가아주 생쥐꼴이 되었습니다.. 아침부터 정신 없네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피해는 없을지 너무 걱정됩니다~
다들 몸 조심하시고 비 오는 날 우산 꼭 챙기세요!!
그럼에도 브루잉커피는 포기 못해!
오늘 내려 마신 커피는 원두서점에 '페루 이네스 파타 게이샤' 입니다.
올해 페루가 괜찮은지 카페를 가면 유독 페루 게이샤 커피를 많이 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바디감이 꽤 묵직하고 와이니하네요.
농도가 좀 진해서 바이패스하니 더 좋네요^^
따뜻하게 먹으면 더 단맛이 올라올 것 같은 원두입니다.
7월호 스페셜호 보면서 커피 마시면 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