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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일기

칸쵸킬러|작성일 : 20-02-17|조회수 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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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책을 읽을때는 광화문 팰트커피를 갑니다. 이유는 .. 그냥 다양한 자세로 읽을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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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 전에 옥상에서 잠깐이라도 일몰을 보며 소소한 행복을 느꼈는데 새로운 사무실에서는 다른 행복을..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을 꿈꾸는 중입니다 에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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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교황.. 울고 웃고.. 너무 재밌어서 두시간 순삭. 넷플로 또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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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조용한 광화문 광장은 오랜만이라 어색하면서도 원래의 모습을 찾은 느낌입니다. (오늘뿐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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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지인이 멕시코를 다녀와서 3일전부터 일요일 저녁은 타코를 먹을거야를 외치다가 결국 친구와 저녁으로 타코를 먹었습니다.
예전에 해외에 살때 만난 룸메이트 동생이 곧 충무로 근처에 타코집을 오픈한다는 소식을 듣고 오늘 타코를 먹은건 운명이다 라는 생각을 괜히 했습니다..

행복한 월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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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파엘곤

    조용한과 광화문은 낯선 조합이네요~^^ 두 교황 은 저도 넷플릭스로 잘 봤었네요.

    20-02-17 02:40:05 좋아요(0) 답글달기

  • 꽃잔

    조용한 광화문이라니 어색하네요ㅎㅎ 저는 눈이온다는 핑계로 집순이었답니다..ㅎ

    20-02-17 11:14:16 좋아요(0) 답글달기

  • 선인장

    조용한 광화문 광장이라니 생각만 해도 낯설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셨네요 :)

    20-02-17 10:47:00 좋아요(0) 답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