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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까눌레!

선인장|작성일 : 21-01-29|조회수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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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뭔가 군것질이 당겨서 배달어플을 둘러보다가
까눌레라는 단어에 꽂혀서 주문했어요!
한때 까눌레가 맨날맨날 먹고 싶던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어쩌다 한 번씩 생각나네요 :)
맛 자체는 괜찮았는데 겉이 바삭해도 너~무 바삭하더라구요..ㅎㅎ
버터나이프로 자르려니 가장자리에는 나이프가 잘 들어가지도 않을 정도로 딱딱해서
조금 당황했지만..한결 부드러운 가운데를 공략해서 무사히 잘라먹었네요..

사실 프랑스의 까눌레는 겉바속촉 디저트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저희 나라가 확실히 겉바속촉을 좋아하긴 하나봐요-
나라별로 디저트 식감이 달라진다는 게 재밌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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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쩝쩝박사

    까눌레 맛집 찾기 은근히 힘든 거 같아요 ㅜ

    21-02-01 09:15:31 좋아요(0) 답글달기

  • 선인장

    그러니까요 ㅠㅠ 심지어 덜 구워졌는데 당당하게 파는 곳도 많더라구요

    21-02-01 05:53:08 좋아요(0)

  • 여름

    윤기가 정말 제대로네요~

    21-02-01 09:14:43 좋아요(0) 답글달기

  • 딸기콩

    윤기 좌르르 흐르는게 맛있겟네요~~그나저나 접시 넘 귀여워요

    21-01-29 01:22:57 좋아요(0) 답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