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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

민초당당당|작성일 : 21-12-30|조회수 487




연말이 되니 '결실'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됩니다.
어쩌면 시시로 거실에 둔 레몬나무의 열매를 눈에 담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어요.
봄의 끝자락에 꽃망울을 틔우고 여름의 초입에 열매를 맺기 시작한 레몬나무도 어느덧 이렇게나 성장했습니다.
덕분에 올 한 해 저는 어떤 사람이었는지, 또 어떤 성장을 이룩했는지 돌이켜보는 요즘입니다.
그렇게 맺은 결실을 언제 수확할지는 또 별개의 문제이겠죠.
내년엔 다들 보다 생산적이고 알찬 한 해가 되시길...
조금 이른 새해 소망을 남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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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도

    올 한해 아주 최선을 다해서 미련 없이 보내줄 수 있을 거 같아여. 레몬나무. 저도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21-12-31 09:06:34 좋아요(0) 답글달기

  • 민초당당당

    생각보다 생육이 수월해요. :)

    21-12-31 09:30:26 좋아요(0)

  • 커피그린

    레몬나무에 실제로 레몬이 열리기도 하는군요! 신기해요~~

    21-12-30 11:20:58 좋아요(0) 답글달기

  • 민초당당당

    땅심만 잘 갖춰주면 알도 더 크게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21-12-31 09:31:25 좋아요(0)

  • coffeeHH

    레몬나무 저는...키우다 죽였는데...! 대단하신것 같아요..ㅎㅎ

    21-12-30 10:02:16 좋아요(0) 답글달기

  • 민초당당당

    저도 뭐 크게 한 건 없는데... 운 좋게도 어떻게 성공했네요...ㅎㅎ

    21-12-31 09:31:49 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