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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아책방

민초당당당|작성일 : 22-12-27|조회수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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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장면이 있죠?

며칠 전 다녀온 '최인아책방'의 한 편이 꼭 그랬습니다.

새해엔 책을 좀 읽어보겠다는 친구의 동행 제안으로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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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나 강연 같은 걸 하는 방이었는데,

그런 걸 딱히 즐기진 않는 저도 한번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편안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책방에선 카페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책을 산 뒤에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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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발견한 인상적인 책 두 권을 소개합니다.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과 김민철 작가의 '내 일로 건너가는 법'입니다.

개인적으로 책은 표지가 절반이라 생각하는데, 표지가 꼭 마음에 들었던 책이죠. 

특히 '내 일로 건너가는 법'은 온라인에선 확인할 수 없는 구멍 송송 겉표지가 인상적이었어요. 

이런 묘미 때문에 요즘 같은 시대에도 책방을 방문하는구나 싶어요 ㅎㅎ. 
 


추천(0) 비추천(0)

  • 선인장

    사랑의 기술! 저도 표지보고 한눈에 반해서 디자인하신 분 인스타까지 팔로우하고 있어요ㅎㅎ

    22-12-27 05:44:42 좋아요(1) 답글달기

  • 얼죽아아

    헐 제가 다 읽어보려고 리스트에 넣어둔 책들이라 반갑네요!! 저랑 책 취향이 비슷하신가봐요~~

    22-12-27 04:23:18 좋아요(1) 답글달기

  • 커피토리

    오.. 완전 가보고 싶은데요?! 접수,,

    22-12-27 01:12:42 좋아요(1) 답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