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 FLUP
waitforitttt|작성일 : 19-06-09|조회수 3,491
오랜만에 데이트로 돌아다니다가 은평구에 예쁜 카페가 새로 생겼다고 해서 들렸습니다.
카페는 3층인데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올라가면 에어컨 완전 빵빵하게 틀어져 있어서 올라가느라 나온 땀은 바로 들어갔습니다ㅎㅎ
영알못이라서 flup의 뜻이 뭔지 모르겠지만 포스터가 이뻐서 찍었어요ㅎㅎ
내부는 이런 테이블이 있고 노트북을 할 수있게 큰 테이블이 하나 있었습니다.
노트북을 사용하는 큰 자리는 주말에는 3시간의 제한 시간이 있었지만 사실 주말에 카페가서 3시간이나 앉아있지 않아서 저랑은 상관없을거같아요ㅎㅎㅎ
저는 라떼와 블루소다를 시켰습니다.
사실은 따뜻한 라떼였지만 시기가 아무래도 시기인지라 사장님께서 당연히 얼음으로 생각하신거 같아서 그냥 마셨습니다ㅎㅎ
맛은 무난했고 소다는 아이스크림 중에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뽕따? 라는 아이스크림 맛이었습니다!